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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올슉업', 12월 11일부터 대구 공연(스포트서울0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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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mg src=http://img.sportsseoul.com/article/home/2009/12/10/091210_4b2091bcc66a2.jp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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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스포츠서울닷컴 | 김지혜기자] 인기 뮤지컬 '올슉업(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이 연말을 맞아 대구 공연을 펼친다. 서울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공연·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구를 찾게 된 것.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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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올슉업'은 보수적인 미국의 한 마을에 채드(손호영, 김진우)가 전파하는 사랑의 메시지에 마을 사람들이 전염돼 좀 더 자유롭고 활기찬 마을로 변화된다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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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엘비스 프레슬리의 귀에 착착 감기면서도 신나는 음악과 함께 관객의 마음을 녹일 방랑자 채드 역은 가수그룹 god의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손호영과 뮤지컬 '그리스', '캣츠'의 뮤지컬 신예스타 김진우가 분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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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올슉업'은 유수 뮤지컬들이 타겟으로 하고있는 20~30대 뿐만 아니라 40~50대에게도 큰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실제로도 서울 공연장에서 직업과 성별을 불문한 다양한 모습의 중장년층이 객석을 메운 모습을 쉽게 볼수 있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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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는 작품의 소재가 된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갈망하는 사랑과 자유라는 주제에 맛깔스럽게 버무려져 있기 때문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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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전세대를 아우른 '올슉업'의 뜨거운 인기가 대구 공연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공연은 12월 11일부터 27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연 문의 : 파워엔터테인먼트㈜ 053) 762-0000(/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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