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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올슉업’, 이번엔 대구로 행복 메시지 전파(브레이크뉴스09.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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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어느 마을에 불현듯 찾아가 사랑과 자유를 전도하는 방랑자 채드가 이번 겨울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도시라고 불리우는 ‘대구’로 찾아간다. 뮤지컬 ‘올슉업’이 12월 11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공연을 갖는 것.(/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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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mg src=http://img.breaknews.com/imgdata/breaknews_com/200912/2009121112123265.jp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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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뮤지컬 ‘올슉업’은 전세계적으로 로큰롤 열풍을 일으킨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 같은 히트곡 퍼레이드와 뮤지컬 ‘아이러브유’의 작가 조 디피에트로(Joe Dipietro)의 탄탄하고 감각적인 스토리 구성, 현재 브로드웨이 최고의 음악감독 위치에 오른 스테픈 오레무스(Stephen Oremus) 가 올드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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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올슉업’은 보수적인 미국의 한 마을에 채드가 전파하는 사랑의 메시지에 마을 사람들이 전염되어 좀 더 자유롭고 활기찬 마을로 변화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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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엘비스 프레슬리의 귀에 착착 감기면서도 신나는 음악과 함께 관객의 마음을 녹일 방랑자 채드 역은 가수그룹 god의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손호영과 뮤지컬 ‘그리스’, ‘캣츠’의 뮤지컬 신예스타 ‘김진우’가 분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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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특히, ‘김진우’는 12월 10일 개봉한 영화 ‘비상’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떠오르는 신예스타이다.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이너 손호영과 떠오르는 블루칩 김진우가 과연 어떤 식으로 대구 시민들의 마음을 녹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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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한편, 대구는 해마다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과 뮤지컬 어워즈가 열리는 ‘뮤지컬의 도시’이다. 무엇보다 연말특수를 맞이하여 12월 한달 간 ‘올슉업’을 포함한 ‘살인마잭’, ‘시카고’ 등 대·소극장용 뮤지컬 6편이 대구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들은 모두 서울에서 흥행을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스타캐스트를 전면으로 내세운 대작들로 이들간의 열띤 각축전이 예상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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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연말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고자 하는 가족, 연인, 친구에게 진정한 사랑을 일깨워 주는 뮤지컬 ‘올슉업’은 가장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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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신성아기자 mistery37@hanmail.ne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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