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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김수미, 포항관객 울린다 - 2011.9.21 경북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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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title_h1)(STRONG)나문희·김수미, 포항관객 울린다(/STRONG)(/DIV)
(DIV class=title_h2)(STRONG)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내달 8~9일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STRONG)(/DIV)
(P) (br)부르기만 해도 눈물이 나는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553911&news_area=100&news_divide=10002&news_local=10&effect=4&page=" target=_blank)이름(/A), 세상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미안한 이름 엄마.(br)(br)뮤지컬 '친정엄마'가 내달 8~9일 양일간 경북도 학생문화회관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553911&news_area=100&news_divide=10002&news_local=10&effect=4&page=" target=_blank)무대(/A)에 로른다. (br)(br)일본에서도 출간돼 스테디셀러가 된바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의 원작인 '친정엄마'는 2004년에 출간돼 현재까지 팔렸고, 지난 2007년 고두심 주연의 뮤지컬로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553911&news_area=100&news_divide=10002&news_local=10&effect=4&page=" target=_blank)대학로(/A)를 강타하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 2009년에는 '친정엄마와 2박3일'로 다시 돌아와 2009년 1월 초연, 지방 8개도시 투어, 서울 앵콜공연이 연일 매진되는 흥행을 이끌어 낸 작품이다. (br)(br)늘 아웅다웅하는 엄마와 딸의 애증관계와 애틋함, 그리고 무한한 사랑과 일상에서 펼쳐지는 100%공감의 얘기들이이 펼쳐지는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이 같은 여자로, 친구가 되어 간다는 밝고 행복하고 신나는 얘기들로 진행돼 왔다. (br)(br)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553911&news_area=100&news_divide=10002&news_local=10&effect=4&page=" target=_blank)가족(/A)의 사랑을 되새기게 해주는 '친정엄마'는 2007년 초연 작품에 비해 한층 탄탄해졌다. 시간, 관계, 상황들이 정리돼 관객들이 극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br)(br)연극은 '엄마의 49제에 맞춰 시골집으로 향한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덕분에 극의 개연성을 높아 졌다. 새로운 신을 추가해 장면과 장면을 잇는 연결도 튼튼해졌다.(br)(br)대한민국 대표엄마 나문희,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가 일색인 김수미, 이유리, 양꽃님 등 출연진들도 눈여겨 볼 만하다.(br)(br)수많은 작품에서 엄마 연기로 사람들의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553911&news_area=100&news_divide=10002&news_local=10&effect=4&page=" target=_blank)가슴(/A)을 적신 나문희는 이번엔 촌스러운 시골 엄마로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553911&news_area=100&news_divide=10002&news_local=10&effect=4&page=" target=_blank)캐릭터(/A)를 변신했다. 촌스럽고 말도 많은 그녀가 바라는 것은 오직 자식의 행복뿐이다. 무대 위에서 그녀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엄마를 여과없이 보여 준다. 더블(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553911&news_area=100&news_divide=10002&news_local=10&effect=4&page=" target=_blank)캐스팅(/A)된 김수미 또한 최고의 친정엄마를 보여줄 예정이다.(br)(br)딸 역에는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553911&news_area=100&news_divide=10002&news_local=10&effect=4&page=" target=_blank)반짝(/A)반짝 빛나는 '에서 열연을 펼치며 인기몰이 중인 이유리와 (A style="COLOR: #00309c;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553911&news_area=100&news_divide=10002&news_local=10&effect=4&page=" target=_blank)뮤지컬 배우(/A) 양꽃님의 캐스팅으로 호소력 짙고 감동있는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br)(br)공연시간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2시, 6시(br)(br)티켓가격:R석 8만8천원, S석 7만7천원, A석 6만6천원. (br)(br)예매:인터파크/티켓링크/파워엔터테인먼트(주). (br)(br)문의:(053)762-0000(/P)
(DIV class=writer)진용숙기자 (A href="mailto:ysjin@kyongbuk.co.kr")ysjin@kyongbuk.co.kr(/A)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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