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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지킬 앤 하이드'의 갈라 콘서트가 다음 달 7일 오후 4시와 8시 두 차례 대구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BR)(BR)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e Night) 2011'이란 제목의 이 콘서트는 국내에서 인기몰이한 오페라의 유령과 지킬 앤 하이드의 두 주인공, 팬텀과 지킬을 중심으로 극 중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BR)(BR) 콘서트에는 오페라의 유령에 2천 회 이상 출연하고 내한 공연에도 참여한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과 국내 무대에서 팬텀과 지킬 역을 모두 맡았던 홍광호, 지킬 앤 하이드에서 루시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김선영, 오페라의 유령의 히로인 김소현이 출연한다.(BR)(BR) 이들은 3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생각해 줘요(Think of Me)', '밤의 노래(The Phantom of the Opera)', '바램은 그것 뿐(All I Ask of You)' 등과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새 인생(A new life)' 등을 들려준다.(BR)(BR) 티켓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예매처별로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본 공연의 티켓 소지자는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053-762-0000(BR)(A href="mailto:mshan@yna.co.kr")(FONT color=#252525)mshan@yna.co.kr(/FONT)(/A)(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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